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 위주 교육 (문단 편집) === [[진로]]와 무관한 [[학벌|서열에 따른 대학 진학]] === 가장 문제인 건 [[학교]]에서 고3 전 까진 주체성이라곤 하나도 없었던 학생들을 데려다가 [[수시]]철이 되면, 3개월 만에 갑자기 인생 계획과 진로를 결정하라고 다그친다는 점이다. 사람마다 개성이나 자질 등이 각기 다르고 이미 잘하거나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재각기 다른데 이러한 것에 대한 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학생들도 문제가 있는 부분도 많다. 본인의 명예와 실리를 위해 무조건 [[SKY(대학교)]]를 노리고 공부하려고 한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점수에 맞춘다. 소위 말하는 입결 점수에 맞추려고 하니 비록 학과가 맘에 들지 않더라고 해도 무작정 더 입결이 높은 학교를 가려고 하며, 더 입결이 높은 학교에 가기 위해 일부러 낮은 학과를 쓴다. 일단 그렇게 해서 학생이 그 학과에 진학하면, 적성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아쉽게도 상당히 많은 경우 이런 학생들은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엄청나게 고생하거나 방황한다. 그렇게 해서 반수나 전과를 통해 다른 학과로 옮기면 다행이지만, 반수나 전과도 쉽지 않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성적이 매우 높게 나오면 무조건 [[의대]], [[치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자퇴하는 사람도 전체의 0.4% 정도나 된다.[[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84082|관련 신문기사]] [[수학]]을 못 하는데 '취업에서의 유리함'만 고려한 채 [[경제학과]], [[공대]]를 가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스카이에듀]]로 대표되는 사교육 업체에도 진로상담이 존재하지만, 결국 이들이 말하는 '진로 상담' 이란 주어진 스탯을 얼마나 잘 조립해서 대학 입학에 골인하기 좋은 전형에 찾아 넣을 수 있느냐의 전략상담이지 학생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의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 '''[일부분 반론]'''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학과'''나 '''진로'''를 고려한 뒤에 정진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많으며 '수만휘', '포만한', '오르비' 등 입시 관련 커뮤니티만 봐도 자기가 가고 싶어 하는 학과를 '닉네임'으로 설정해두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명확한 진로 없이 학업에만 매진한다는 비관론은 성급한 일반화에 관철시키는 오류이다. [[SKY(대학교)]]를 노리는 것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 묘사하는 것은 아닌지 재고찰할 필요가 있다. '학과'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유의미할지라도, 일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얻기 위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노력하는 것을 나무라하기는 어렵다. 다시 말해, [[학벌]]과 이에 따라오는 사회적 명예 및 금전만이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얼마든지 많다는 사실을 무시하면 안된다. 혹시 독자가 고등학생인데, 따로 학교에서 따로 대학 진학 진로 교육을 해주지 않는다면 아래 틀에 있는 '학과'를 탐색하여 참고하기 바란다. ----- [include(틀:학과)]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